분석과 설계는 어떤 개발을 하든지 중요합니다.

요 근래 저희 팀의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어 더욱 그러하게 생각합니다.


저만 느낀건 아니죠 !!!?




생각해 보세요~ 나에게 주어진 재료는 한정되어 있어요.


이 재료를 통해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어야 해요


아무 생각 없이 우선 만들고 보자라는 식으로 재료를 사용하며 만들면 비행기는 제대로 날 수 있을까요?


재료 또한 한정되어 있어 만들고 고치고, 만들고 고치고 반복 하다보면


금새 재료가 동날 것이에요



주어진 재료를 생각해서 미리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 하고, 


어떻게 만들지 미리 생각해야 되요. 분석과 설계의 첫 단추라 할수 있어요


그 다음 단추는 머릿속에서만 시뮬레이션 했던것을 더욱 명확하게 하기위해


문서등으로 형식화 하구요..


뿌옇게 모호했던 부분이 드러나게 되고 좀더 체계적으로 바뀌어가게 되요.


그 다음엔 형식화 한대로 만들면 되구요~





물론 100% 형식화 한대로 만들어 지지는 않을거에요. 


만들다 보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그래도 이런 과정 없이 앞에서 얘기 했던 것처럼 뚝딱뚝딱 만들어 버린다면


비행기는 비행기인데 날개가 없는 괴물이 되어 버릴수 있어요.


조금씩 다듬으면서 형식과 실체를 일치화 시켜나가는 것이에요~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 해요


마치 장거리 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힘들기도 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런 힘듦 때문에 분석과 설계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이겨낸다면 파아란 하늘 창공을 높이 가르는 비행기는 만들어질 것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비행기를 만들고 싶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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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치의 혁신... 저자는 끊임없이 1인치 만큼의 작은 '변화' 강조한다.

 

작은 변화들이 쌓여 변화를 이루듯 변화는 혁신으로 다가온다.

 

나는 부분에 공감을 했다.

 

혁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 바뀌어버리는 현상인줄 알았다.

 

하지만, 혁신을 접하면서, 이해하면서, 체험하면서 달라졌다.

 

혁신은 갑작스런 아이디어에서 튀어나오지 않는다.

 

혁신은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물론 천문학적인? 예외는 있을 있다)

 

끊임없이 작은 변화되는 과정에서 실패와 실수 많은 고통을 느끼고 이를 해쳐나가야만 얻는 것이다라고 이제는 생각한다.

 

단번에 이루어 지지 않고 느긋하게 다가온다.

 

기다려야 한다.

 

우리 회사도 팀도 개인도 혁신의 미세한 변화 속에서 같이 동화되어 변하기를 기대한다.

 

혁신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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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토론은 우리의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이며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주고, 사고의 폭 또한 넓어지게 해줍니다. 그러나! 이 좋은 독서 토론을 막상 하려고 하면 토론 진행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토론해야 하는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학계 방면에 연구한 자료가 있을것이라 생각하여 논문을 검색하였고, 독서 토론 진행과 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있어 포스트 합니다.


독서 토론 목적
  1.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이해할 수 있다.
  2. 책을 아주 정확하게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3.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이며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4.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로 민주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다.
  5. 발표능력을 기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미덕을 기를 수 있다.
  6. 독서 치료적인 차원에서 정신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

독서 토론 방법
  1. 자유토론식 : 원탁식 토론으로 사회자 중심으로 진행하는 형식.
  2. 세미나식 : 대 주제를 두고 소 주제 3~4개를 각각 발표자와 질문자가 발표하고 전 회원이 토론하는 형식.
  3. 심포지엄식 : 발표자와 질문자 각각 3~4명이 의견을 말하고 그 의견들을 바탕으로 참석자가 질의 응답하는 형식.
  4. 찬반론식 : 미리 주제와 결론을 정해 놓고 찬반을 논하는 형식.
  5. 포럼식 :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이 발표하고 청중이 질문하면서 토론하는 형식.
  6. 패널식 : 4~6명이 대립되는 의견을 대표자 자격으로 청중 앞에서 논의하는 방식.
  7. 연극식 : 책 내용의 주인공역을 맡아 연극하는 형식이 있다.


토론 진행을 맡은 사회자 유념 사항

  1. 사회자 자신의 발언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2. 주제별로 토론할 때 한 주제에 시간을 많이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토론에 참여한 회원 중에 발언을 않고 있는 회원에게는 유도 질문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4. 발언하는 회원들이 한 두 회원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발언자들을 배려해야 한다.
  5. 회원들이 엉뚱한 이야기로 시간을 낭비할 때는 곧 조절해야 한다.
  6. 회원이 발언하면서 물증을 보일 경우 도와주고 확인 해 주어야 한다.
  7. 토론의 결과에 대하여 결론을 내리려 하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다음 주제로 넘어가도록 한다.


references

  • 김승환, “독서토론의 활성화를 위한 독서자료 활용에 관한 연구”, 2004.